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 및 업무 성격상 한국인이 취업을 기피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박람회에서는 전국 8개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을 포함, 전문대 이상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 기회와 각종 비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는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계명문화대학 등이 진행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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