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스트릭트9’ 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009년 개봉한 ‘디스트릭트9(감독 닐 블롬캠프)’는 샬토 코플리 주연의 SF 액션 영화다.
‘디스트릭트9’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지배에 놓인다.
시간이 지나자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 비커스는 점점 외계인으로 변하게 되고, 정부가 외계인의 신무기를 유일하게 가동 시킬 수 있는 인물이 비커스라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누리꾼들은 “재미와 감동 동시에 잡은 작품”,“상대적으로 저예산이지만 퀄리티가 정말 높다”,“감독의 최고 작품”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디스트릭트9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