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등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체험·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이상적인 경제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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