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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병자호란 알고 가자! CGV여의도·왕십리 '남한산성展'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CGV여의도와 왕십리에 설치된 남한산성展 부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이 9월 13일(수)부터 CGV여의도와 왕십리에서 남한산성展을 오픈했다.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CGV여의도와 왕십리에 설치된 남한산성展은 <남한산성>의 배경이 된 역사와 함께 영화 속 실감 나는 비주얼, 뜨거웠던 촬영 현장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메인 전시존에서는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하기까지의 과정과 남한산성의 역사적 배경을 전할 뿐만 아니라 설민석 강사의 스페셜 역사 강의도 함께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의 캐릭터 스틸, 명대사와 함께 영화 속에서 서로 다른 신념으로 팽팽히 맞선 두 신하 ‘최명길’, ‘김상헌’과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풍성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김훈 작가의 원작 소설 ‘남한산성’이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에 의해 재탄생하기까지의 제작기 이미지가 전시되어 1636년 병자호란의 생생한 볼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의 치열한 노력을 전할 것이다.



CGV여의도와 왕십리에 마련된 남한산성展 전시는 10월 22일(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다.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증폭시키는 <남한산성>은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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