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 북한 IOC위원 “평창올림픽 문제 생기지 않을 것”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내년 평창올림픽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해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장웅 북한 IOC위원은 16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IOC총회에서 한 매체에서“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며 “평창올림픽에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웅 IOC 위원은 지난 6월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방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로운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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