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우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을 남자’ 편으로 K2 김성면, 박상민, 손준호와 김소현, 민우혁, 박재정, 보이스퍼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민우혁은 故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를 선곡했다.
민우혁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결국 민우혁은 43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부른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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