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한 도발에 美 트럼프 “미국의 적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을 것”

미국 지휘부 잇따라 군사적 옵션 강조

북한 도발에 美 트럼프 “미국의 적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을 것”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다시 도발을 이어갔다.

15일(현지 기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 앞에서 북한이 주변국과 전세계를 경멸했다며 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미국의 B2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둘러본 후 “미국의 적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옵션은 효과적이고 압도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도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대북 군사옵션을 갖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처럼 미국의 지휘부가 잇따라 북한에 대해 강경발언을 이어가자 러시아와 중국은 강력히 우려를 표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보리는 탄도 미사일 발사를 매우 도발적이라고 규정하고 즉각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북한 도발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1일 뉴욕에서 오찬을 겸한 3자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또한, UN 총회에서도 북한 문제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