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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감시활동
입력2017-09-18 09:20:45
수정
2017.09.18 14:38:38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고농도 폐수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추석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실시된다. 추석 연휴 전까지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도록 자율점검 유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오염 우심지역 및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추석연휴 기간에는 시청과 각 구청 당직실과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폐수 배출사업장 및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 후에는 폐수처리시설 재가동에 따른 부적정 운영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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