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유소영의 결별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수 손흥민은 2014년 7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밝혀졌다.
또한, 2015년 11월 손흥민은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당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유소영은 손흥민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유소영이 패널로 합류했으며 과거 손흥민 축구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유소영은 “사실 감사했던 게 그때 활동을 안하고 있었을 땐데 방송을 타면서 실검 1위에도 올랐다. 그래도 저를 좋게 다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계속 만나요?”라고 손흥민에 대해 간접적으로 물었고 유소영은 대답은 하지 않고 미소만 지었으며 다른 패널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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