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남씨의 구속 영장심사를 진행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이나 20일 새벽께 결정된다.
앞서 경찰은 18일 남씨에 대해 필로폰 투약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긴급 체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지난 2014년에도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이력이 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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