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지협은 군용비행장 및 사격장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평택시와 광주 광산구·대구 동구·충주·홍천·예천·수원·군산·서산·포천·철원·아산 등 12개 지자체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그동안 공동 입법 청원서와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군소음법 제정 촉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 공동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으나 19대 국회가 임기 만료로 종료됨에 따라 20대 국회에 2차 공동입법청원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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