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소은자 역을 맡아 극 재미를 더하고 있는 신예 서예슬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슬은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색 색깔 머플러와 왕 벨트로 포인트를 준 복고의상을 완벽 소화해낸 서예슬은 극 중 10대 소녀답게 싱그러운 모습. 특히, 초 근접 촬영에도 잡티 없는 무결점 피부와 환상적인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란제리 소녀시대’로 브라운관 첫 데뷔를 한 서예슬은 신예다운 패기와 신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정희 4총사’ 중 성적 호기심을 해소시켜주는 이야기꾼 은자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산뜻한 에너지를 발산, 극 완성도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7080 세대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현재의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드라마. 총 8부작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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