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에픽 드라이버’ 컬러 커스텀 모델(사진)을 시판한다.
에픽 드라이버는 헤드페이스 안쪽에 설치된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임팩트 때 헤드의 크라운(윗부분)과 바닥 부분의 휘어짐을 줄여 비거리를 늘려주는 게 특징.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3개 대회 중 14승을 이 제품 사용자가 기록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컬러 모델은 검정·파랑·주황·빨강·분홍 등 다섯 가지로 나왔으며 가격은 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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