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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균열된 제니퍼 로렌스X하비에르 바르뎀, 메인 포스터 공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로 북미 개봉 후 영화적 해석이 다방면으로 쏟아지며 엄청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소식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며 평점에 상관없이 직접 영화를 보고자 하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영화 <마더!>가 국내 개봉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잿빛 톤으로 차가운 벽과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마더’와 ‘남편’, 둘의 사이를 갈라놓은 듯한 균열은 앞으로 이 부부의 관계를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부터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마더!>는 올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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