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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킹스맨2’ 태런 에저튼 “18개월 만에 두 번째 내한..기분 좋다”

‘킹스맨2’ 태런 에저튼이 두 번째 내한에 기쁨을 드러냈다.

태런 에저튼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드서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2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태런 에저튼은 지난해 ‘독수리 에디’로 휴 잭맨과 함께 내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에 대한 소감으로 태런 에저튼은 “18개월 전에 한국에 왔었는데, 그 때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도 ‘킹스맨’ 후속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이렇게 또 찾아뵙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9월 2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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