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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제주도 51만6000명 방문 '외국인은 감소'

오는 추석연휴 기간 제주도에 51만8000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2492명 대비 1% 수준 늘어난 수준으로 전해졌다.

2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내국인 49만7000명, 외국인은 2만1000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이할 만한 점은 외국인이 지난해 11만6507명 대비 82%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자별로 보면 29일에는 4만5000명, 30일에는 4만6000명, 10월 4일에는 5만명 등 10월 9일까지 고른 분포를 보일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동안 제주하늘에는 2506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오르내릴 예정이다. 일자별 평균 예약률은 89%~94%를 보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개천절, 추석, 한글날 임시공휴일 등으로 인한 11일간의 황금연휴로 인해 국내선 항공, 선박 이용객수 증가한 반면, 외국인관광객은 줄어들었다”며 “중국발 제주 직항 편수는 지난해 282편에서 올해는 76편으로, 제주직항 크루즈는 지난해 19척에서 올해는 전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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