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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악플러와 싸움? 욕설 문자까지 “일베 회원들 장난 카톡으로 영업방해”

조민아 악플러와 싸움? 욕설 문자까지 “일베 회원들 장난 카톡으로 영업방해”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고객의 비난 메시지를 공개했다.

21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고객에게서 온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이 고객은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비난하며 욕을 보냈다.

이에 조민아는 “이 공간은 베이킹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새벽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 이상을 보내며 영업 방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뒤에서는 손가락으로 욕하고, 앞에서는 반성문 써와서 죄송하다고 하는 당신들이 뭐라고 욕하든 난 성공하고 있다”며 “또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수사대에 가야겠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민아는 ‘# 정신이상자가 진짜 많다’ ‘# 말 섞는 것도 시간 낭비’ ‘#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조민아는 과거 자신의 SNS에 “일베에서 조민아 베이커리 플러스 친구 테러하려는 분위기”라는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일부 사이트 회원들이 1시간에 100통이 넘는 장난 카톡들을 보내고 있어 4일째 영업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베이킹클래스 수강신청을 원하시거나 답례품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달라”고 전했다.

[사진=조민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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