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최악의 참사가 발생한 멕시코를 돕기 위해 100만달러(11억3,5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CNN은 이날 페이스북이 멕시코에 있는 적십자를 통해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일대에 19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한국인 1명을 포함해 220명 가량이 사망했다. 지난 7일 멕시코 치아파스주에서 규모 8.1의 강진으로 98명이 사망한 지 12일 만이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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