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고강도 대북제재안 발표…“北거래 은행·기업·개인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과 무역거래를 하는 금융기관과 기업, 개인을 겨냥한 새 대북제재안을 발표했다.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뉴욕에서 한 3자 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새 대북제재안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데 대해 “북한 정권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기관들을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과 무역 관련 거래를 하는 외국은행을 제재할 수 있도록 재무부에 재량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새 대북제재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미온적인 중국과 러시아 등을 압박하기 위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성격을 담은 미 정부의 가장 강력한 독자 대북제재로 평가된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