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2일 오전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동남권 지역 산학연계 기반조성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학 신라대 총장과 최수정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연구, 현장실습, 산업 클러스트 등 산학연계 기반조성업무 △대학 연구실 내 최신 기술에 대한 기업소개 및 연계업무 △기업 애로 기술 해결방안 공동모색 및 산학 간 기술이전 업무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신라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이나 기관 등과 동남권 산학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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