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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MB 블랙리스트 최초 포함? “썰전 잘 되고 있어도 마음 편지 않아” 고백

‘썰전’ 김구라 MB 블랙리스트 최초 포함? “썰전 잘 되고 있어도 마음 편지 않아” 고백




JTBC ‘썰전’ 김구라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가 최근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썰전’을 통해 “처음 공개된 방송인 여덟 명 안에 내 이름이 있었다”라며 자신을 블랙리스트 선발주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구라는 “잘 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이어가느라 바빴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썰전’은 잘 되고 있어도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240번 버스’ 사건에 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아이 엄마는 자기 아이를 잘 챙기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하는데,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엄마로서 세워달라고 하는 건 당연하다. 운전기사님은 문 닫고 출발했고 위험하니까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준 게 다다. 잘못이 없다”라며 “제보자는 자기는 그렇게 인지한 거다. 차보니까 애가 먼저 내렸고 기사님이 안 세워졌다. 표현이 과격해서 그렇지 정의감에 글을 올릴 수 있다. 큰 잘못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또한, ‘썰전’ 유 작가는 “진짜 욕을 먹어야 할 사람은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다. 인터넷 상 목격담을 가지고 추가 취재를 하나도 안 하고, SNS 목격담에 따르면 ‘죽일 놈’이 될 수밖에 없는 버스 기사 당사자를 취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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