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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조권과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하겠다"(공식입장)

2AM 조권이 오랫동안 몸담은 JYP를 떠나 새 출발을 시작한다.

/사진=서경스타DB




22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 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조권을 응원하겠다. 조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1년부터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조권은 2015년 전속 계약 만료 당시 네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JYP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2AM 활동에 이어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조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조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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