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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퇴임, 42년 법관생활 마무리 '국민 중심 사법 서비스'

양승태 대법웝장이 퇴임했다.

양승태(69.사법연수원 2기) 대법원장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42년 법관생활을 마쳤다.

6년 임기를 끝내고 퇴임하는 양 대법원장은 평생법관제 도입, 사실심 충실화, 대법원 전원합의체 강화 등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대법원장의 공식 임기는 24일 밤 12시에 끝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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