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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 “보내기 싫다고, 눈물 날 뻔 했다고” 열애설

라붐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 “보내기 싫다고, 눈물 날 뻔 했다고” 열애설




라붐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열애설이 제기돼 이목이 쏠렸다.

율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 구만. D-9”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올라온 사진에는 율희가 최민환과 함께 스킨십을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담겨진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자연스럽기 때문에 즉각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휘말리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율희가 해당 게시물을 본인의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다 실수로 공개 계정에 올린 게 아니냐고 예상하고 있다. 또 D-9는 최민환이 해외 스케쥴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하는 날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율희는 2014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로, 솔빈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1992년생으로 최민환과 동갑으로 알려졌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율희 페이스북]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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