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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경 대응' 北 "태평양 위 수소탄 시험이 아니겠는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성명에서 예고한 ‘초강경 대응조치’란 태평양 위에서 하는 수소탄 시험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리 외무상은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 시내 호텔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내 생각으로는 사상 최대의 수소탄 지상 시험을 태평양상에서 하는 게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을 ‘완전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반발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의 결과를 볼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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