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착한 전복 어부를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노화도 주민들은 두 셰프를 반기며 전복 요리를 소개한다. 갖은 채소와 새콤한 식초로 맛을 낸 ‘전복 물회’부터 참기름을 발라 구워낸 ‘전복 구이’, 간장으로 졸인 ‘전복 장조림’까지 다양한 전복 음식들이 선을 보인다.
전복 양식장을 찾은 두 셰프는 갓 잡아 올린 전복 회를 맛보고 오도독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빠져든다. 이연복 셰프는 전복을 먹느라 자리를 좀처럼 뜨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두 셰프가 가장 환호한 요리는 ‘전복 문어라면’. 전복 양식 10년 차 문관용 어부가 직접 잡은 문어와 전복을 넣고 요리를 하자 이연복 셰프는 연신 “대박”을 외친다. 면보다 전복이 더 많이 들어간 라면을 맛 본 후 강레오 셰프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라며 감탄하고 이연복 셰프는 “고급 호텔 짬뽕 맛이다”라고 평한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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