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는 23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영화 ‘김광석’ 상영 후 무대 인사에 나섰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상호 기자는 이 자리에서 관객들에게 서해순씨의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가 선임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미스터리 스릴러에서 코미디로..”라고 말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는 또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직 사건을 수임한 게 아니다.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아직 수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다. 수임 여부는 빠르면 다음 주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해순씨는 오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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