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선미가 “‘텔미’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김완선과 바다,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사실 원더걸스 시절 ‘텔미’를 진짜 하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선미는 “앨범 재킷...”이라며 복고 콘셉트를 언급한 뒤 “미국에서 보내준 춤 영상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내 선미는 박진영을 향해 “너무 감사하다”고 ‘텔미’라는 국민곡을 안겨준 박진영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특히 박진영은 최근 홀로 서기를 시작한 선미를 향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훌륭한 프로듀서는 많지만 나보다 선미를 잘 아는 프로듀서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너무 잘돼서 기뻤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