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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지역 공업용수 '먹는물' 수준으로 공급

서부산 지역에 공급되는 공업용수가 음용이 가능한 고품질 용수로 바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강서구 대저동 공업용수 정수장에서 침전 과정만 거쳐 공급하던 공업용수를 오는 27일부터 김해시 대동면 덕산정수장에서 여과를 통해 먹는 물 수준의 공업용수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산정수장은 부산 시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부산시는 덕산정수장의 정수계열 1개를 공업용수 전용으로 바꿨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공업용수는 탁도 0.1ppm 이하로 기존 공업용수 탁도 5ppm보다 훨씬 깨끗하다.



이 공업용수는 강서·사상·신평·장림 공업단지에 공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품질 공업용수가 앞으로 반도체 업체 등 깨끗한 용수를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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