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의 조모가 9월 25일 저녁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와 관련해 고경표 측 관계자는 “원래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으셨다. 그러다가 갑자기 소식을 접하게 돼 고경표 본인도 당황했다”며 “정해진 일정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모두 소화하는 중이며 빈소를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일(27일)이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3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주연 최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류승룡, 장동건과 출연한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새 드라마 ‘Cross:신의 선물’(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기도 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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