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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마동석 형처럼 다부진 몸 만들고 싶어...3년 뒤에” [인터뷰]

배우 윤계상이 “체형관리 및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관련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몸을 키우고 싶어서 ’범죄도시‘ 할 때보다 현재는 몸무게가 5kg이상이 더 나간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




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의 보스인 ‘장첸’으로 열연한다. 돈 앞에 자비 없는 조직의 보스이다.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는 철저히 감추고 거칠고 무서운 외모와 숨 막히게 무서운 눈빛 그리고 장발을 완벽하게 장착했다.

특히, 주먹 한방으로 다 쓰러트리는 괴물형사, 마석도로 열연한 배우 마동석과 합을 맞췄다. 마석도는 근육질 몸매와 다부진 주먹, 강력계 형사 경력만 15년 째인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한 윤계상은 당시 58kg 대의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다 현재는 86kg 체중이 나간다고 했다. 그는 “지질하거나 귀여운 이미지 말고 건장한 남자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운동을 계속 해왔던 것.

“점점 몸을 키우고 있어요. 마동석 형의 체격처럼 만들까도 잠시 생각했어요. 동석이 형처럼 몸을 키워서 코뿔소 대 꼬뿔소(?)의 그림이 그려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노력해서 안 되는 게 없다는 주의거든요. 그런데 트레이너가 ‘절대 안됩니다’ 고 했어요. 그렇게 하려면 3년이 걸린다고 하던걸요. 1년에 3KG밖에 근육이 안 늘어난다면서요.”



이어 매끄러운 피부 비결에 대해 “이것 저것 다양하게 피부 관리를 받고 있어요. 제가 나이가 몇인데, 안 그러면 절대 자연스럽게 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 진선규 박지환 등이 출연하는 ‘범죄도시’는 2004년 중국에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범죄 액션 영화다. 내달 3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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