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층 버스는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과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이 노선들은 28일 첫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승객들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4403번 노선은 동탄1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IC와 양재IC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km를, 6002번은 동탄2신도시에서 출발해 기흥IC와 반포IC, 신논현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38.4km를 달린다. 도입 차량은 볼보사 차량으로 1층 11명, 2층 59명 등 모두 7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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