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김용준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두 사람이 1년 전에 헤어졌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살다가’, ‘라라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박예슬은 1987년생으로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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