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노원구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프로그램이 열렸다.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원구청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은 이민주(사진 가운데) 버핏연구소장 맡아 ‘지금까지 없던 세상 직장인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전지나(사진 아래 두번째) 전문MC가 진행을 맡아 사업소개 등을 강의 전에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로 올해로 2회째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경영우수기업과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찾아 지식과 지혜를 전하고 있다. 도서관협회는 오는 10월까지 24개 기업을 찾아가 가 문학·역사·신화·고전, 여행과 힐링, 경제·경영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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