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멕시코시티 인근 화산 분화에 지역 주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화산이 폭발했으며 해외 매체는 “화산 분화로 불덩어리가 되어버린 돌과 바위가 마을에 날아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멕시코시티 인근 화산 분화에 시민들의 공포감은 가라앉지 않으며 멕시코 정부는 “항시 대피를 준비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시민을 잃은 멕시코 정부는 더 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당국은 지난주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진과 이번 화산 활동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으며 지난주 멕시코에서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300명 이상이 숨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