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산업을 첨단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소방장비시장이 크지 않아 업체들은 영세하고 대기업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향후 5년간 늘어날 소방관 2만명과 의용소방대의 장비를 확충하고 건물의 소방시설을 개선하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소방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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