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3억4,600만원 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김종식 광주경제부시장,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승우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온누리상품권 사주기운동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위축된 전통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왔다.
광주은행 영업추진부 이춘우 부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며 “전통 재래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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