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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분수령될 트럼프 아시아순방 11월 3~14일

日韓中 거친 뒤 ASEAN·APEC 회의 참석

北위협 해소·무역정책 다룰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매릴랜드주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며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반도 정세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 순방일정이 11월 3~14일로 확정됐다.

미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순방에서 다룰 가장 큰 의제는 북한의 핵 위협 해소와 무역정책이 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순방에는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동남아시아연합(ASEAN) 정상회의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 일정도 포함돼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회담과 문화 일정에 참석할 것”이라며 “이는 해당 지역 동맹들을 향한 그의 지속적인 헌신과 미국의 파트너십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류옌둥 중국 부총리와 만나 “조만간 있을 중국 국빈방문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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