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늘은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에 서해안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알려졌다.
1일 밤 시작돼 2일 밤까지 이어질 비의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20∼70㎜(제주남부·산지·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강원영동·충청도·울릉도·독도는 10∼50㎜,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는 5∼3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9도로 전날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전날보다 낮을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조업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사진 = 연합뉴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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