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21.1%, 21.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5%, 20.4%보다 0.6%포인트, 0.8%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21.1%를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머니 사군자(김수미)의 생신제를 맞아 이계화(양정아)가 사군자에게 저지른 일을 똑같이 당하는 사이다 복수 전개로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설기찬(이지훈)이 구회장(손창민)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25.4%의 시청률로 주말극 1위를 차지했으며, MBC ‘도둑놈 도둑님’은 8.5%를, ‘밥상 차리는 남자’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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