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 멤버 전원이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오랜 고민과 충분한 논의 끝에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신인 보이 그룹 온앤오프는 지난 8월 데뷔 앨범 ‘온앤오프(ON/OFF)’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온앤오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온앤오프는 특색 있는 음악과 콘셉트로 B1A4와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켜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화된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신예다.
특히 데뷔 무대를 통해 이미 수준급의 퍼포먼스 실력과 더불어 멤버 전원이 보컬로써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욱이 온앤오프라는 팀명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멤버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반전의 성격적인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이번 ‘믹스나인’ 출연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TBC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60여개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competition) 프로그램이다.
한편, 온앤오프가 출연하는 JTBC 예능 ‘믹스나인’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