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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윤현민, '반전매력' 퍼레이드…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배우 윤현민의 ‘마녀의 법정’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었다.

/사진=JS픽쳐스




10월 9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의사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검사 여진욱 역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둔 윤현민이 최근 공개된 포스터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어둠 속 깊이있는 시선만으로도 검사 여진욱의 날카롭고 단호한 성격이 드러내고 있다. 사건을 냉정하게 바라볼 줄 아는 그의 소신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반면 캐주얼한 차림으로 미소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인간 여진욱의 따뜻하고 다정한 면모가, 개구진 표정은 극중 ‘도른자(?)’로 통하는 캐릭터의 종잡을 수 없는 의외의 성격까지 엿볼 수 있어 이번 작품에서 윤현민이 배우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반전매력’ 퍼레이드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윤현민은 소아정신과 의사라는 특이경력을 가진 10개월차 초임검사로 분해 실제 사회에 팽배한 추악한 범죄사건을 맞닥드리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작품의 리얼리티와 메시지를 전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스스로 ‘슈퍼히어로’라 칭할 만큼 짊어진 의미가 큰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전언.

‘마성의 검사’로 돌아올 윤현민이 출연하는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10월 9일 밤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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