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지원금 상한제가 1일부터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출시를 앞둔 애플 사의 ‘아이폰8‘과 ’아이폰X’가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8’과 ‘아이폰X’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휴대전화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아이폰의 경우 휴대전화지원금 상한제 폐지가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3년 전, 지원금 상한제가 실행되기 이전에는 최신 스마트폰들이 17만원에 거래됐던 것으로 보아 아예 영향을 끼치지 않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3년 만의 단통법 폐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 11월은 돼야 보조금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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