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이하 판듀)’에서는 가수 휘성과 박현빈이 출연해 자신의 ‘스타판듀’를 찾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로 국민 악역으로 등극한 박광현은 실제로는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였다.
“국민쓰레기로 등극한 21년차 배우 박광현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박광현은 “밖에서 조용히 밥을 먹고 있는데도 누군가 등짝을 때리더라”며 “드라마에서는 국민쓰레기여도 집에서는 직접 육아에 참여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등짝 그만 때리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 TV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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