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은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인 스트립 지역에 있는 만델레이 베이 호텔 앤 카지노와 인근 거리에서 벌어졌다.
미 언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괴한 두 명이 이 호텔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난사했으며, 길 반대편 콘서트장과 거리에 있던 시민과 경찰, 경호원이 총에 맞았다.
총격은 만델레이 베이 호텔 반대편 거리에서 루트 91 하베스트라는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던 도중 발생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전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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