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이 소수민족 학생들에 도서관을 선물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드라마를 촬영했던 중국 이족 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0일간의 드라마 촬영을 마친 우효광은 중국 이족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했다.
우효광은 “학교에 책걸상이 부서져 있는 걸 봤다. 오래된 것 같아서 다 바꿔주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추자현은 “학교에 책이랑 도서관이 부족해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우효광은 아이들과 헤어지며 “내년에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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