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추석 인사 영상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인사를 전하는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 역의 최민식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 역의 박신혜는 “연휴가 긴 만큼 설렘도 배가 되는 것 같은데요”라며 명절을 앞두고 설렌 마음을 전한다. 이어 임태산을 쫓는 검사 ‘동성식’을 연기한 박해준은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임태산의 약혼녀 ‘유나’ 역의 이하늬는 “행복과 웃음 가득한 추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분 좋은 추석 덕담을 전한다.
또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김동명’ 역의 류준열은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위해 덕담만 가득, 잔소리는 ‘침묵’, 잊지 마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임태산의 딸 ‘임미라’ 역의 이수경은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침묵>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훈훈한 분위기 속 <침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특별한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한 <침묵>은 11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의 정지우 감독과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 최민식,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올해 가장 강렬한 드라마 <침묵>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