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상주)가 7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주민규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지난 31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라운드 MVP를 차지했으며 이 날 두 골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이동국(2013년), 조나탄(2016년)과 함께 이 부문 K리그 클래식 최다 기록 타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규가 33라운드 서울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면 황선홍(1995년), 김도훈(2000년)과 함께 K리그 통산 최다 연속골 기록(8경기 연속) 타이에 오르게 된다.
한편 주민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사람은 K리그 대표 공격수 이동국”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서경스타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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