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국방장관 “틸러슨 국무장관 대북 외교적 노력 전적 지지”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핵·미사일 위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텍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외교적 채널’을 언급한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공개면박’을 준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의 아프가니스탄 정치·안보 상황 관련 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국방부는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틸러슨 장관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다만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행동 간에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며 불화설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그는 “틸러슨 장관을 중국 베이징에 보낸 것은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