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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혼 남녀 중매…'청춘캠프' 열기로

충청북도와 새생명지원센터는 오는 21일과 22일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충북자연학습원에서 ‘미혼 남녀 청춘캠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프는 미혼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나 사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캠프에서는 조별 레크리에이션, 연령대별로 행복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는 ‘이색 만남’과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 대상은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출생해 충북 도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남자 30명, 여자 30명 등 모두 60명이다. 1978년∼1982년생, 1983년∼1987년생, 1988년∼1992년생으로 연령대를 나눠 20명씩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3일까지 참가시청자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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